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과정 진행중인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의 워크숍 과정을 소개합니다.

지난 7월 3일 목요일,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후환경의 문제를 이론형식이 아닌 카드형식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후프레스크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기후프레스크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42장의 카드를 활용해 팀별로 인과관계를 연결하며 학습하는 활동)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했지만, 

참여 할수록 배우고,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후변화의 문제는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함께 문제인식을 알아야하는 점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 카테고리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발 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